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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여성새일센터)가 구직 여성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 상담사가 직접 현장을 찾는 ‘찾아가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고 2월19일 밝혔다. 참여 조건 완화로 서비스 대상이 확대된 데 따른 조치로, 기존 센터 중심 운영에서 벗어나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한 현장형 상담으로 전환했다.
여성새일센터는 가족센터와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유관기관의 강의실과 프로그램실을 활용해 교육을 진행하고, 새일센터 소속 직업상담사가 직접 방문해 심층 집단상담을 제공한다. 참여 대상은 취업, 전직, 이직, 직업훈련 참여를 희망하는 모든 여성이다. 기관별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취업 준비의 기초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둔다. 취업 인식 개선과 구직 동기 부여, 진로 탐색 및 취업 목표 설정, 지역 노동시장 이해, 이력서 작성법과 면접 준비 등 실질적 교육을 제공한다. 수료 이후에는 직업교육훈련 참여, 취업 알선, 사후 관리 등과 연계해 상담부터 취업까지 이어지는 연속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2월23일부터 26일까지는 정읍시가족센터와 연계해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집단상담을 우선 운영한다. 이후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프로그램을 순차 확대할 계획이다. 시 인재양성과(과장 김재희)는 “취업 준비 초기 단계 여성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는 데 의미가 있다”며 “유관기관과 협업을 강화해 현장 중심 고용지원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문의는 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063-539-8210)로 하면 된다.
한편, 정읍여성새일센터는 올해 국·도비 직업교육훈련 사업으로 ‘사무회계 마스터 과정’을 운영하고, 3월3일까지 훈련생을 모집한다. 사무직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 등이 핵심 역량을 체계적으로 갖출 수 있도록 설계한 실무 중심 교육이다. 전산회계 2급과 아이티큐(ITQ·정보기술자격)(엑셀·한글)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이론과 현장 활용 능력을 동시에 배양한다. 교육은 3월3일부터 5월6일까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한다. 사무·회계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여성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컴퓨터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선발 시 우대한다.
교육비는 국도비 지원으로 전액 무료다. 훈련생에게는 소정의 교통비와 참여 촉진 수당을 지급한다. 실업급여 수급자는 교육 참여 시 구직 활동으로 인정받는다. 신청은 정읍새일센터(여성문화관 1층) 또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14번 창구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발은 1차 서류 전형과 2차 면접을 거쳐 확정한다. 센터 관계자는 “자격증 취득과 실무 적응을 한 번에 해결하도록 설계한 과정”이라며 “안정적인 사무직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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