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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제16회 동학농민혁명대상’ 후보자를 3월27일까지 공모한다. 평등과 자주의 동학농민혁명 정신을 계승·발전시키는 데 공헌한 인물을 예우하기 위한 절차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동학농민혁명대상은 혁명의 역사적 의미를 널리 알리고, 그 정신을 잇는 학술·연구·문화 사업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단체 또는 개인에게 수여한다. 그 공로를 공식적으로 기리고 확산하기 위한 상이다.
후보자 추천은 동학 관련 단체 및 사회단체장, 유관 기관장, 학교장, 사학자,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장 등이 할 수 있다. 접수는 정읍시청 동학유산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200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5월9일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에서 열리는 ‘제59회 황토현 동학농민혁명 기념제’ 기념식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동학농민혁명은 평등과 자주를 외친 우리 역사”라며 “혁명 정신을 오늘의 가치로 확산시키는 데 힘써 온 이들이 조명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추천을 바란다”고 밝혔다. 후보자 추천 신청 양식과 세부 사항은 정읍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정읍시청 동학유산과 동학선양팀(☎063-539-6922)으로 하면 된다. 정읍의 동학농민혁명대상은 제1회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을 시작으로 지난해 제15회 이광재 소설가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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