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달 10만원이 두 배로 불어나는 청년 자산 형성 프로그램이 정읍에서 다시 시작된다. 정읍시는 청년들의 목돈 마련을 돕기 위해 ‘2026년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 참여자 75명을 모집한다. 성실하게 일하는 청년의 저축에 지방자치단체가 같은 금액을 보태는 구조로, 2년 뒤에는 약 500만원의 종잣돈이 만들어진다.
정읍시는 ‘2026년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 참여자 75명을 3월16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정읍시에 주민등록을 둔 18세 이상 39세 이하 근로 청년이다. 가구 기준 중위소득이 140퍼센트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창구 방문이나 우편 없이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 공식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으로만 진행된다.
선발은 가구소득과 도내 거주기간, 근로기간, 연령 등을 종합 평가해 이뤄진다. 선정된 청년은 5월부터 매월 10만원씩 2년간 저축하게 된다. 총 저축액은 본인 적립금 240만원이며 여기에 정읍시 지원금 240만원이 같은 금액으로 매칭된다. 이자까지 더해지면 만기 시 약 5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적립금을 온전히 수령하려면 일정한 금융 교육 과정도 이수해야 한다. 참여자는 적립 기간 동안 4시간의 금융 교육과 1시간의 맞춤형 금융 컨설팅을 반드시 완료해야 한다. 단순한 저축 지원을 넘어 청년들의 금융 이해와 자산 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한 장치다. 교육과 상담을 마친 참여자에게 약정된 지원금이 지급된다. 정읍시는 가입 조건과 심사 기준 등 세부 사항을 시청 누리집 모집 공고문에 안내하고 있다. 문의는 전담 콜센터(☎1660-2040)를 통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