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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의회는 3월4일 본회의를 끝으로 2월23일부터 진행된 제322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6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와 각 상임위원회 의안 심사가 함께 진행됐다. 의회는 임시회 기간 동안 집행부 정책 추진 계획을 점검하며, 정책 보완과 현안 대응 방안을 제시하는 등 군정 방향을 점검하는 의정 활동이 이어졌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2개 부서의 2026년도 주요업무보고가 진행됐다. 보고는 2월24일 기획예산실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이어졌다. 의원들은 부서별 주요 사업 추진 계획을 확인하며 질의와 의견을 제시했다. 정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보완 필요 사항도 함께 제기됐다.
상임위원회 의안 심사에서는 총 13건의 안건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박성만) 소관 안건은 ▲관광진흥 조례 전부개정안, ▲한옥 및 전통옛거리 체험마을 관리·운영 조례 개정안, ▲종합노인복지관 설치 및 운영 조례 개정안, ▲예방접종 지원 조례 개정안, ▲농촌관광 스타마을 마을목공소 민간위탁 동의안, ▲고창읍성 풍류체험시설 조성사업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6건이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임종훈) 소관 안건은 ▲중·장년층 인생이모작 지원 조례안, ▲수산부산물 재활용 촉진 조례안,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 개정안, ▲농업인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안, ▲고창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공유재산관리계획안, ▲교촌리 특화주택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성송면 특화주택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7건이다.
임시회 첫날 본회의에서는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도 처리됐다. 또 ‘새만금·전북 서해안권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촉구’ 결의안이 채택됐다. 이경신 의원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으로 교통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주제로, 오세환 의원은 ‘고창 쌀 구매 차액 지원 사업 추진’을 주제로 각각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조민규 의장은 폐회사에서 “건강한 민주주의 사회에서 서로 다른 목소리가 나오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다름이 분열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며 “치열한 토론과 논쟁은 결국 통합과 화합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창은 오랜 역사 속에서 어떤 어려움도 군민의 단합된 힘으로 극복해 온 고장”이라며 “고창군의회도 군민 곁에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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