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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이 장애인일자리사업 예산을 3억5천만원 증액하고 참여자 88명 대상 기본교육을 실시하며 공공부문 중심의 장애인 근로 기회를 확대한다. 3월17일 고창군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기본교육’에는 참여자 88명이 참석해 복무 규정과 직장 내 법정 필수교육을 이수했다. 교육과 동시에 근무 환경 전반에 대한 안내가 이뤄지며 참여자들의 초기 적응을 돕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올해 사업에는 전년 대비 약 3억5천만원이 늘어난 14억5천만원이 편성됐다. 참여자들은 읍면주민행복센터와 장애인복지시설, 공공기관에 배치돼 행정업무 보조와 환경정화, 장애인 주차구역 계도 등 다양한 직무를 맡는다. 근무 기간은 1년으로 설정돼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함께 지속적인 근로 경험 축적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예산 확대는 참여 인원 유지와 직무 영역 확장을 동시에 반영한 조치로 해석된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영역에서 근로 기회를 창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공공기관 중심 배치는 근로 안정성을 높이고, 안내·환경·계도 분야에서 인력 공백을 줄일 수 있다. 특히 현장 중심 직무는 지역 주민과의 접점을 넓히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 고창군 오수목 사회복지과장은 “교육을 통해 참여자의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구축하겠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병행해 근로 만족도를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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