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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선운산농협(조합장 김기육)이 산지 농산물 유통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3월17일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산지유통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선운산농협은 고창 대표 농산물인 수박과 멜론을 중심으로 정식부터 재배관리, 수확, 선별, 출하까지 전 과정을 농가와 함께 현장에서 관리하며 산지 유통 경쟁력을 높여왔다.
이 같은 관리 체계를 바탕으로 수박과 멜론 출하량은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5개년 연속 성장 흐름을 이어가며 2024년에는 전년 대비 20퍼센트 증가한 약 130억원, 2025년에는 9퍼센트 늘어난 152억7천만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물류 시스템과 유통망 개선을 통한 신규 출하농가 확보, 스마트농업 기술교육을 통한 품질 향상, 규격화된 물류 시스템 도입과 마케팅 강화가 함께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또한 선운산농협은 매취사업의 일환으로 양파 계약재배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재배 교육부터 수확 후 관리까지 전 과정에 걸쳐 품질 관리를 지원하고, 기존 채소수급안정제 가격보전을 농업수입안전보험으로 전환해 자연재해와 화재, 가격 하락에 따른 농가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 김기육 조합장도 농가 포전을 직접 방문해 재배 상황을 점검하고 품질 관리를 독려하는 등 현장 중심의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김기육 조합장은 “선운산농협은 생산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에서 농가와 함께하며 우리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는 역할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재배 단계부터 품질 관리와 출하까지 현장 중심 지원을 강화하고, 농가가 안정적으로 생산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기술 지원과 교육을 확대하고, 변화하는 유통 환경에 맞춘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과 판로 확대에도 힘쓰겠다”며 “이를 통해 실질적인 농가 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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