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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내장산자연휴양림이 개장을 앞두고 3월27일 오전9시부터 산림청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한 사전 예약 접수를 시작한다. 3월25일 정읍시 산림녹지과(과장 임윤희)에 따르면, 용산동 산47번지 일원 48.8헥타르 시유지에 내장산자연휴양림을 조성하고 2020년부터 총 175억원을 투입해 올해 완공했다. 주요 시설로 산림휴양관과 방문자안내소 각 1동, 독립형 숙박시설인 숲속의집 9동을 갖췄으며 추가 숲속의집 2동과 오토캠핑장은 8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숙박시설은 숲속의집이 6인부터 최대 12인까지 수용 가능하며 실내 취사가 가능하고 산림휴양관 9개 객실은 4인실로 구성돼 취사가 제한된다. 이용 요금은 객실 규모와 성수기·주말 여부에 따라 5만원부터 31만원까지 책정됐다. 정읍시는 이용 부담 완화를 위해 정읍시민에게 비수기 주중 50%와 성수기·주말 30% 요금 감면을 적용하고 장애인·국가보훈대상자·다자녀가정·전북사랑도민·자매결연도시 주민·임산부·난임부부에게는 비수기 주중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일반 이용객에게는 결제 금액 약 10%를 정읍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지역 소비를 유도한다.
예약은 ‘숲나들e’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정읍시민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사용자는 매월 1일 오전9시부터 3일 오후6시까지 일부 시설을 우선 예약할 수 있고, 잔여 객실은 5일부터 일반 예약으로 전환된다. 예약 안내는 누리집 또는 내장산자연휴양림 방문자안내소(063-536-5766)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윤희 산림녹지과장은 “내장산자연휴양림이 용산호·내장산리조트 등 주변 관광 인프라와 시너지를 내어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재 오토캠핑장 등 일부 구역의 추가 공사로 인해 소음이 발생할 수 있는 점을 유의해 예약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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