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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요양시설 인권 보호를 위해 인권지킴이 21명을 위촉하고 현장 점검 활동을 시작했다. 3월25일 정읍시는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 21명을 선발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전북특별자치도 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한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위촉 대상은 노인복지 분야 경험을 갖춘 사회복지사와 시설 종사자 등으로 구성됐다.
인권지킴이는 요양시설 내 어르신 인권 환경을 점검하고 학대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운영되며 위촉된 위원들은 1년간 활동한다. 매월 1회 이상 배정된 시설을 방문해 입소 어르신과 종사자를 면담하고 생활 환경과 서비스 제공 상태를 확인한다.
현장 점검은 시설 내 인권 침해 요소를 사전에 확인하고 학대 위험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사항은 시설 운영 개선과 연계해 관리된다. 정읍시 남영희 노인장애인과장은 “요양원 등 생활 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노인 학대와 인권 침해는 사후 조치보다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필수 과제”라며 “노인 인권지킴이 사업을 현장에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입소 어르신들이 단 한 분도 인권 사각지대에 놓이는 일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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