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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교육지원청 학교업무지원센터가 채용 지원을 확대해 학교 행정 부담을 줄이고 수업 중심 환경 조성에 나섰다. 정읍교육지원청 학교업무지원센터는 3월19일 “2026학년도 신학기를 맞아 1월부터 2월까지 두 달간 채용 업무를 지원하고 관내 학교 현장에서 높은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관내 44개교가 기간제 교원과 강사, 디지털 튜터 등 8개 직종 채용 지원을 신청했으며 이는 전년도 31개교 대비 약 42% 증가한 수치다. 센터는 응시자 127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 수업실연 심사를 통합 지원해 최종 42명을 선발했다.
정읍교육지원청은 채용 지원 학교 44개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만족도 100%를 기록했으며, 참여 학교 전원이 향후 채용에도 지속 지원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현장에서는 채용 과정의 공정성과 행정 부담 완화 효과가 동시에 나타났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센터 지원을 받은 A학교 교감은 “면접 및 수업실연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해 학교가 별도로 심사 과정을 준비하지 않아도 돼 교사들의 공문서 작성 등 채용 관련 행정 업무가 크게 줄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B학교 교감은 “교육지원청이 구성한 심사위원 인력풀을 통해 면접을 진행해 절차가 공정하고 신뢰가 높았다”며 “채용 관련 민원 대응 부담을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최용훈 교육장은 “학교업무지원센터가 채용 업무를 지원해 교사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수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현장 의견을 반영해 더 많은 직종으로 채용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 지원은 학교 행정 구조를 개선하고 교사의 수업 집중도를 높이는 효과를 동시에 확인하며 현장 중심 지원 정책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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