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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이 4월1일 고창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사업 시행계획인가를 위한 주민공청회를 열고 사업 계획을 공개했다. 고창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용역사, 관계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경과와 계획을 설명했다. 공청회에는 고창읍 주민 200여명이 참석해 사업 내용에 대한 질의와 의견을 제시했다. 주민들은 현장 설명 이후 사업 세부 내용에 대해 직접 질문을 이어갔다.
주민들은 공청회에서 터미널 신축 과정에서 청년의 미래에 도움이 되는 청년 공간을 조성할 것과 주차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신규 주차장 조성을 요구했다. 고창군은 제시된 의견에 대해 사업 계획에 반영 가능성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주민 의견은 시행계획인가 이전 단계에서 검토 대상에 포함된다.
고창군은 고창공용터미널 일원에 총사업비 1777억원을 투입해 공용터미널과 통합공공임대아파트 210세대를 신축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중 터미널 사업비는 417억원, 공동주택 등은 1360억원으로 구성됐다. 사업은 터미널 기능과 주거 기능을 함께 배치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고창군 이희경 도시디자인과장은 “군민들이 염려하는 부분에 대한 면밀하고도 충분한 검토를 하겠다”며 “지역 최대사업인 만큼 도시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주민 의견을 반영한 시행계획인가 절차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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