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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와 정읍시지역활력센터가 전통주와 도시재생 자원을 묶은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 ‘술로 슬로우 투어’를 3월27일부터 29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처음 운영하며 관외 인플루언서 25명을 대상으로 현장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정읍시와 정읍시지역활력센터는 이번 사업에서 지역 막걸리 양조장과 도시재생 거점시설을 연결해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협력해 관광 일정을 운영했다. 행사에는 전통주와 요리 분야 인플루언서 25명이 참여해 관내 양조장과 도시재생시설 일원을 이동하며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1일 차에 식도마 만들기 체험에 참여하고 향교·충렬사·기억저장소·새암아트브리즈를 잇는 도보 투어를 진행했으며 역사 명소를 따라 이동하며 현장 프로그램을 이어갔다. 2일 차에는 한영석의 발효연구소를 방문한 뒤 5개 팀으로 나뉘어 양조장 빙고 투어를 진행하고 전통주와 음식을 조합하는 페어링 콘테스트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3일 차에 녹두막걸리 체험을 진행하고 동학농민혁명기념관을 둘러본 뒤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 이후 동일 방식의 체류형 투어를 4회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며, 도시재생 거점시설과 지역 관광 자원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방침이다.
시 지역활력과(과장 김현)는 “전통주와 지역 문화를 함께 체험하는 관광 콘텐츠가 도시재생 거점시설과 마을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관광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확대하고, 거점시설과 연계한 체류형 투어도 단계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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