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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인터뷰] 고창군의원(가) 박성만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더 단단하고 든든한 고창을 만들 실무형 일꾼, 고창의 진짜 가치를 끌어올리겠다”
김동훈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09일(목)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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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해피데이

치열한 경선이 예상되는 고창군의원 가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지난 46일까지 서면·대면 인터뷰를 진행했다.


유권자들께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린다

고창의 현안을 탁상머리가 아닌 현장에서 직접 풀어온 군의원 박성만입니다. 저는 지난 4년 동안 단순히 주민들의 민원이나 건의사항을 듣는 것에만 그치지 않았습니다. 직접 눈으로 보고, 현장에서 찾은 답을 확실한 결과로 연결해 내는 실무형 의원 역할을 해왔다고 자부합니다. 농로를 정비하고 배수시설을 고치는 것부터,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 지원까지, 말보다 발로 뛰며 우리 주민들이 매일의 일상에서 직접 체감하실 수 있는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왔습니다.

 

출마한 이유는 무엇인가?

제가 이번에 다시 출마를 결심한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지금까지 제가 땀 흘려 추진해 온 일들을 중도에 멈추지 않고, 끝까지 책임감 있게 완성해서 고창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고 싶기 때문입니다. 지난 4년의 시간은 농로나 배수시설 같은 생활 밀착형 기본 인프라를 탄탄하게 다지는 데 집중했습니다. 이제는 이 튼튼한 기초를 바탕으로, 우리 지역 전체가 장기적으로 생존하고 발전할 수 있는 구조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때입니다. 기초를 확실히 세운 지난 4년의 성과를 무기로, 이제는 고창의 진짜 가치를 끌어올리기 위해 다시 한번 나섰습니다.

 

1호 공약과 1호 조례를 구상하고 있다면 설명을 부탁드린다

[1호 공약] 지속 가능한 스마트 농업 인프라 구축. 기후변화와 농업 인구 고령화로 우리 고창의 농업 기반이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도에서 추진 중인 피지컬 에이아이(AI) 같은 첨단 기술을 우리 지역 현장에 맞게 접목하여, 농업이 지속될 수 있는 튼튼한 구조를 만들겠습니다. [1호 조례] 복지 사각지대 밀착 보호 조례. 지난 임기 동안 챙겨왔던 가족돌봄 아동과 요양요원처럼 우리 사회에서 잘 드러나지 않았던 소외계층을 더욱 촘촘하게 지원하겠습니다. 이분들이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조례를 통해 확고한 기반을 만들겠습니다.

 

고창읍 상권 활성화 대책은?

상권을 살린다고 해서 단순히 일회성 지원금을 뿌리는 일방적인 방식으로는 절대 근본적인 해결이 안 됩니다. 소상공인분들의 숨통을 틔워드릴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것은 기본이며, 가장 중요한 건 군민들의 일상생활과 자연스럽게 연결해야 한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 군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여가나 취미 프로그램, 생활체육 인프라를 상권 주변으로 활성화시키는 겁니다. 사람이 모이고 즐길 거리가 생기면 유동 인구는 자연스럽게 상권으로 흘러갑니다. 이런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내는 것이 제가 생각하는 진짜 상권 활성화 대책입니다.

 

고창읍 제일아파트 인근 양돈장 악취 해결방안은?

우리 주민분들이 창문도 마음 편히 못 여시고 고통받으시는 걸 생각하면 정말 마음이 무겁습니다.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권리는 그 어떤 것과도 타협할 수 없는 가장 최우선 과제입니다. 이 양돈장 악취 문제는 하루아침에 생긴 일이 아닌 오랜 묵은 민원입니다. 하지만 저는 피하지 않고 이미 실무적인 해결책을 가동하고 있습니다. 현재 군청 축산과, 환경위생과 등 관련 부서와 끈질기게 소통하고 있으며, 농가에 스마트화 시설 도입을 강력히 권고하여 실제로 현장에서 악취가 저감되는 유의미한 개선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주민분들께서 진정으로 쾌적함을 체감하실 때까지, 지속적으로 현장을 점검하고 끝까지 책임지고 것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신림면은 신장성~신정읍 송전선로 신설 계획에 대한 주민 반대가 거세다. 군의원이 되면 어떻게 할 것인가?

어떤 국책 사업이나 개발도 우리 군민의 생존권보다 우선할 수는 없습니다.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는 일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됩니다. 의원이 된다면 저는 가장 먼저 현장으로 달려가 진심을 다해 주민들의 목소리부터 듣겠습니다. 단순히 반대만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주민들이 겪게 될 피해와 우려를 명확한 정책적 방어 논리로 치밀하게 구성하겠습니다. 고창군과 주민들 사이에서 든든한 방패막이가 되어 합리적인 대안을 반드시 찾아내겠습니다.

 

고수면은 삼성전자 유치 등 개발 호재가 이어지고 있지만 주민 체감은 제한적이라는 평가도 있다. 이러한 성과가 실제 소득·생활 개선으로 이어지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큰 기업이 들어오는 것에 그쳐서는 안 됩니다. 성과가 지역 상권과 일자리로 이어지려면, 각종 건설사업을 발굴하여 지역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제안해야 합니다. 개발의 혜택이 고수면 주민들의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꼼꼼한 정책적 뒷받침을 해내겠습니다.

 

군민과 당원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저는 4년 전 이 자리에서 새로운 고창을 만들기 위해 겁 없이 뛰겠다고 굳게 약속드렸습니다. 그 초심, 단 한순간도 잊지 않았고 지금도 제 가슴속에 뜨겁게 살아있습니다. 이제 저 박성만은 검증된 실력과 멈추지 않는 열정으로 무장했습니다. 화려한 말치레가 아니라, 우리 삶이 바뀌는 결과로 똑똑히 증명해 보이겠습니다. 더 단단하고 든든한 고창을 만들 실무형 일꾼, 저 박성만에게 다시 한번 뜨거운 지지와 힘을 모아 주십시오.

 

김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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