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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인터뷰] 고창군의원(가) 이경신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군민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군민의 의견을 반드시 의정 결과로 만들겠다”
김동훈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09일(목)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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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해피데이

치열한 경선이 예상되는 고창군의원 가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지난 46일까지 서면·대면 인터뷰를 진행했다.


유권자들께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린다

저는 신림면 화룡마을에서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6남매 중 네 번째로 형님과 누님의 사랑 속에서 자랐습니다. 군 복무를 마치고 고창에서 생활하며 선배님을 존중하고 후배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여러 사회단체에서 활발히 활동했습니다. 신림면 체육회장, 고창남초 운영위원장, 고창군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신체장애인 후원회장 등 봉사에 힘썼고, 2014년도에 군의원으로 당선되어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출마한 이유는 무엇인가?

그동안 쌓은 의정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행복하고 희망찬 고창, 그리고 다 함께 잘 사는 고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맞춤형 조례 제정과 5분 자유발언, 군정 질문 등을 통해 사회적 약자의 권익을 지키는 데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1호 공약과 1호 조례를 구상하고 있다면 설명을 부탁드린다

1호 공약으로 국민의 이동권 보장이라는 교통 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행복 콜택시의 확대 운행과 버스 공영제 단계적 도입, 그리고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고창초등학교에 드라이브 스루 설치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고령화로 인한 어르신과 교통 약자를 위해 농어촌 주민들의 이동권 확보를 위한 교통 체계도 구축하겠습니다. , 고창군 1인 가구 지원 조례를 발의해 사회적 가족 도시 구현과 사회적 약자 지원에 힘쓰겠습니다.

 

고창읍 상권 활성화 대책은?

지역 소비 촉진과 골목상권 소상공인 경영 안정화를 위해 고창사랑 상품권 확대 발행,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 안정 지원금, 특례보증 및 이자 지원사업 등 맞춤형 정책을 추진해 관계 인구를 늘리고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아울러 지역 내 소비가 다시 지역으로 환류될 수 있도록 사용처를 확대하고, 체감 가능한 지원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매출 증가로 이어지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습니다.

 

고창읍 제일아파트 인근 양돈장 악취 해결방안은?

의회와 제일아파트, 신림면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공식 지역 협의체를 구성해 정기적인 회의와 현장 점검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겠습니다. 단순한 의견 청취에 그치지 않고, 악취 발생 원인과 개선 진행 상황을 투명하게 공유하며 주민이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관리 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개선이 지연되거나 실질적인 효과가 없을 경우에는 보다 강력한 대책으로 전환하겠습니다. 폐업 유도와 함께 농촌 공간 정비 사업 등 공모사업을 적극 활용해 해당 농장을 매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겠습니다. 이후 확보된 부지는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 자원으로 활용해 농협연수원 유치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신림면은 신장성~신정읍 송전선로 신설 계획에 대한 주민 반대가 거세다. 군의원이 되면 어떻게 할 것인가?

고창군의회에서는 신장성~신정읍 송전선로 문제에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특위를 구성하고, 사업 전반을 면밀히 검토하겠습니다. 특위는 단순한 의견 표명을 넘어 사업 추진 과정과 절차의 적정성을 점검하고, 주민 피해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분석하는 역할을 수행하겠습니다. 또한 반대대책위원회와 입지선정위원회와의 정기적인 소통 창구를 마련해 주민 의견이 형식적으로 수렴되는 데 그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고수면은 삼성전자 유치 등 개발 호재가 이어지고 있지만 주민 체감은 제한적이라는 평가도 있다. 이러한 성과가 실제 소득·생활 개선으로 이어지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우량한 기업을 유치해 고수면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지역민 우선 채용을 적극 권장하겠습니다. 기업 유치 단계부터 고용 계획에 지역민 참여 비율을 반영하도록 협의하고, 채용이 형식에 그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습니다. 또한 단순 취업에 머무르지 않고 직무 교육과 연계한 일자리 기회를 확대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아울러 일반산업단지 대표와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상생 협의체를 구성해 정기적인 소통 구조를 만들겠습니다. 협의체를 통해 채용 현황과 기업 운영 상황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이 실제 경영과 고용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더 나아가 식자재·물품·용역 등 지역 업체가 참여할 수 있는 구조를 확대해 기업 활동이 지역 경제 전반으로 이어지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기업 유치가 보여주기에 그치지 않고, 주민의 실제 소득 증가와 지역 경제 활성화로 연결되도록 끝까지 책임지고 추진하겠습니다.

 

군민과 당원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저는 2005년 당원 가입 이후 한 번도 탈당하지 않은 진성당원으로서, 더불어민주당 고창군의회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고창군 연락소장,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후보 고창종합상황실장, 이재명 대통령후보의 고창상임본부장을 역임하며 민주당 지역 세력 확장과 홍보에 힘써 왔습니다. 앞으로도 군민과 현장에서 소통하며, 군민들의 소중한 의견이 의정에 잘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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