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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품목을 확대하고, 봄철 주요 작물인 봄무와 단호박의 가입 신청을 본격적으로 받는다고 4월10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봄무가 신규 보험 품목으로 도입됐으며, 단호박은 전국에서 단 2곳(고창·평창)만 가입이 가능한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돼 지역 농가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그동안 보험 혜택 대상에서 제외됐던 가을배추도 올해부터 새롭게 가입이 가능해졌다.
가입 일정은 ▲봄무 4월30일까지 ▲단호박 5월22일까지이며, 하반기 주력 작물인 ▲가을무·가을배추는 8월 중 가입이 시작될 예정이다. 가을무와 가을배추의 정확한 가입 기간은 추후 별도로 안내된다. 가입을 희망하는 농가는 관내 가까운 농협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고창군은 농가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자연재해로부터 안정적인 영농이 가능하도록 재해보험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이에 따라 농가는 가뭄, 집중호우, 이상고온 등 기후 변화에도 보다 안정적인 영농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농업정책과(과장 김용진)는 “기후 위기 시대에 농작물재해보험은 농가 경영을 지키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봄무와 가을배추 등 신규 품목의 가입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행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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