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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교육지원청이 관내 폐교 자산인 (구)선동초등학교 운동장을 지역축제 주차부지로 개방하고 지자체와 협력한 인력 지원 모델을 도입하며 공유재산 관리의 효율성과 지역 상생 가치를 동시에 끌어올렸다.
이번 조치는 ‘고창교육행정실무협의회’ 안건 채택에 따른 후속 조치로, 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고창군과 무상 대부계약을 체결해 4월18일부터 5월10일까지 열리는 ‘고창청보리밭 축제’ 방문객을 위한 대형버스 50여대 수용 규모의 공공주차장을 조성했다. 양 기관은 교육지원청이 부지를 제공하고 고창군청이 운영과 관리를 전담하는 협업 구조를 설계해 지역 현안인 축제 주차난을 공동으로 해결하는 상생 모델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고창교육지원청은 폐교 재산 상시 관리 공백을 보완하기 위해 고창군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한 관리 인력 지원 모델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선동초 부지에는 실버관리요원 2명이 배치되어 주 2회 본관 환기와 화단 제초 등 환경 정비 업무를 수행하며 예산 절감과 공유재산 유지·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한숙경 교육장은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업으로 폐교 부지를 지역 공익사업에 지원하고, 노인일자리 사업 활용으로 관리 효율도 높일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공유재산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지역사회와 다각도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지원청은 폐교 부지의 개방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편익 증진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활용 시나리오를 검토하며 교육 자산의 공적 가치를 한층 끌어올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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