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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의회(의장 조민규)는 4월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9대 고창군의회 마지막 회기인 제323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고창군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2건,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고창군 음식문화거리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9건, 총 21건의 의안심사가 이뤄진다.
임시회 둘째날인 23일부터 28일까지는 ‘운곡습지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 현장 등 총 10곳의 군정 주요사업장을 방문·점검하여 각 부서장으로부터 사업 설명을 듣고,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조민규 의장은 “이번 4월 임시회는 사실상 제9대 고창군의회의 마지막 회기로, 이번 회기에 진행되는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은 의원들 임기 마지막까지 군민의 삶 가까이에서 군정을 살피겠다는 다짐을 행동으로 옮기는 자리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당부하면서, “비록 제9대 의회의 여정이 끝을 향해 가고 있지만, 의원 임기 마지막 순간까지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맡겨진 소임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임종훈 의원, ‘관광과 식품 산업의 연계 전략’ 주제로 5분 자유발언 진행
임종훈 의원은 이날 본회의장에서 고창군 미래 성장 동력인 ‘관광과 식품 산업의 연계 전략’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임종훈 의원은 최근 고창은 생활인구 확대와 체류형 관광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지만, 행사가 끝나면 다시 적막이 흐르는 단발성 구조는 이제 개선해야할 상황으로, 관광객의 소비가 지역 주민의 소득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확립을 위해 3가지 전략을 제안했다.
첫째, 고창을 대표하는 ‘차별화된 먹거리’개발을 제안했다. 제주의 ‘우도 땅콩샌드’, 춘천의 ‘감자빵’처럼, 고창에 오면 반드시 이건 먹어야 한다는 공식이 성립될 만큼, 매력적인 대표 상품을 육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고창 캐릭터를 활용한 ‘고창 샌드’, 고구마 모양을 살린 ‘고구마빵’ 등 관광객이 상시 구매 가능한 특색 있는 상품을 전략적으로 키워야 한다고 제안했다.
둘째, 기존 시설의 유기적 연계를 통한 ‘김치 산업’의 활성화를 제안했다. 최근 케이(K)-컬처와 케이(K)-푸드에 대한 세계적인 열풍으로 우리 김치에 대한 국제적 관심과 수요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고창식품산업연구원과 발효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 등 기존 시설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때, 추가 예산 없이도 사계절 내내 흔들림 없는 고창만의 강력한 김치산업 구조를 확립할 수 있다고 밝혔다.
끝으로, 임종훈 의원은 유네스코 유산과 ‘고창 치유한상’이 결합된 프리미엄 체류형 관광 실현을 제안했다. 고창의 천혜 자원을 단순히 감상하는 풍경에 머물게 하지 않고, 이를 오감으로 완성할 ‘고창 명품 치유한상’을 제안하면서, 세계자연유산인 갯벌의 숨결 곁에서 즐기는 이 ‘치유한상’은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고창만의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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