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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이 지역 농산물의 가공과 유통 확대를 위해 대한제분그룹 계열사 ㈜보나비와 협약을 체결하고 베이커리 신제품 출시를 추진한다. 고창군은 4월27일 군청에서 ㈜보나비와 ‘고창 농산물 유통·가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식 고창군수 권한대행과 ㈜보나비 오민우 대표이사, 마케팅 관계자, 지역 가공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고창산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과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기로 했다.
㈜보나비는 대한제분그룹 계열사로 수도권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베이커리 카페 ‘아티제’ 매장 50여 개를 운영하고 있다. 스페셜티 커피와 베이커리·디저트 제품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소비층을 확보하고 있어,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대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창군과 ㈜보나비는 고창에서 생산된 땅콩, 단호박, 수박 등을 활용해 프리미엄 베이커리 카페 메뉴를 개발하고, 에스엔에스(SNS)를 활용한 공동 마케팅을 병행한다. 원물 공급을 넘어 가공 제품으로 확장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협약에 따라 고창군은 우수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품질 관리, 홍보 지원을 맡고, ㈜보나비는 제품 개발과 생산, ‘아티제’ 매장을 통한 판매와 마케팅을 담당한다. 이를 통해 생산과 소비를 연결하는 유통 구조를 구축한다. 이번 협업으로 ‘고창 땅콩 연유 크림 브레드’, ‘고창 단호박 크림치즈 식빵’, ‘고창 수박주스’ 등 계절 농산물을 활용한 메뉴가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고창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소비 기반을 넓히고 가공·유통 연계 모델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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