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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식품산업연구원이 5월4일 농식품 부산물을 기능성 소재로 전환해 제품화와 사업화까지 연계하는 업사이클링 산업화 추진 계획을 밝혔다. 고창식품산업연구원은 ‘전북대학교 글로컬대학30 지역상생사업’의 일환으로 농식품 부산물 업사이클링 산업화 중장기 과제를 추진하고 기능성 소재 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 과정을 연계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은 연구원이 주관하고 도내 주요 연구기관들이 참여해 기능성 검증과 제품화, 사업화를 분담 수행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연구원은 쌀·홍삼박·유청 등 다양한 농식품 부산물을 활용해 기존 처리 중심 활용 방식에서 기능성 소재 기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하는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부산물 자원을 소재화해 산업적 활용도를 높이고 제품 개발로 이어지는 구조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구원은 지난해 사업을 통해 미강과 파지 고구마를 활용한 기능성 소재화 가능성을 확인하고 가공 기술 확보와 일부 제품화, 기술이전 성과를 동시에 도출했다. 해당 성과는 부산물 활용이 연구 단계에 머무르지 않고 산업 적용 단계로 확장될 수 있음을 입증했다.
연구원은 올해 참여기관을 확대하고 기능성 소재 개발과 공정 표준화 연구를 고도화하는 동시에 시제품 제작과 시장 진출까지 이어지는 산업화 단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연구개발부터 생산과 유통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확장 전략을 통해 사업 범위를 넓힌다. 연구원은 산학연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기업과 연계를 강화하고 기술 사업화와 성과 확산을 병행해 순환경제 모델 구축에도 나선다. 지역 산업과 연계한 기술 적용과 사업화 확산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산업 구조 형성을 추진한다. 박생기 원장은 “농식품 부산물은 더 이상 폐기물이 아닌 미래 자원”이라며 “기능성 소재 개발부터 제품화까지 이어지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지역 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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