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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문화관광재단이 유네스코엠에이비(MAB)한국위원회 주관 ‘생물권보전지역 운영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5월12일 밝혔다. 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고창생물권보전지역 내 습지 생태계 조사와 생태자원 기록화 사업을 확대하며 생태 보전 기반 강화에 나선다.
고창문화관광재단은 지역주민과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습지생태계 조사를 추진한다. 조사 과정에서는 고창생물권보전지역 내 주요 습지의 생태 환경과 서식 생물 현황 등을 확인하고 자원화 가능성도 함께 검토할 계획이다. 재단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기반 생태 프로그램 운영도 병행한다. 재단은 생태자원 아카이브 구축을 위한 전문 자료집과 홍보물 발간 사업도 추진한다. 습지 생태계 조사 자료와 지역 생태자원을 체계적으로 기록해 교육·관광 자원으로 활용 범위를 넓힌다는 구상이다.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과 생태 교육 콘텐츠를 연계해 생물권보전지역 가치 확산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고창문화관광재단은 지난해 추진한 ‘방장산 자연환경 조사 및 가치 확산 사업’을 통해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쇠족제비 서식을 확인했다. 재단은 당시 조사 결과를 반영한 생태관광 자료집을 발간하며 지역 생태자원 활용 가능성을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방장산 조사 사업은 생태 보전과 관광 콘텐츠를 함께 연결한 사례로 활용되고 있다. 조창환 상임이사는 “4년 연속 공모사업 선정은 고창의 생태 가치와 재단의 환경 보전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고창생물권보전지역 활성화 모델이 국내외 생물권보전지역의 모범사례로 확산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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