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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영 정읍시장 후보(조국혁신당)가 시장 월급 50퍼센트 반납과 시장실 1층 이전, 관용차 사용 최소화 등을 핵심으로 한 ‘기득권 내려놓기’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후보등록 이후 첫 메시지로 시민 중심 시정과 특권 축소 방침을 전면에 내세웠다.
김 후보는 5월14일 정읍시장 선거 후보등록을 마친 뒤 “정읍의 주인은 시민이며 시장은 시민 위에 군림하는 자리가 아니라 시민을 위해 먼저 책임지는 자리”라고 밝혔다. 이어 “부정부패 없는 정읍과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정치를 위해 시장이 먼저 자신을 낮추고 기득권을 내려놓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실천 공약으로 시장 월급 50% 반납 방안을 제시했다. 반납한 급여의 사용처는 시민이 결정하도록 하고, 매월 사용 내역 공개와 연 1회 활동 보고도 함께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는 시민 참여 방식으로 예산 사용 투명성을 높이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김 후보는 현 시청 2층 시장실을 1층으로 이전하고 ‘시민 한마디 창구’를 설치하는 방안도 내놨다. 시민 접근성을 높여 행정과 시민 간 물리적·행정적 거리를 줄이겠다는 취지다. 또 출퇴근에는 개인 차량을 이용하고 관용차는 공무 수행에 한해 제한적으로 사용하겠다는 방침도 공개했다.
김 후보는 “정읍은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는 도시로 바뀌어야 한다”며 “시민이 어려울 때 시장이 먼저 허리띠를 졸라매는 자세로 더 낮고 가까운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후보등록은 정읍을 새롭게 바꾸기 위한 시민과의 약속을 공식적으로 시작하는 자리”라며 “정직하고 투명한 시정, 특권 없는 시정, 시민 중심의 정읍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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