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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2027년부터 2031년까지 적용될 ‘내장산 관광특구 진흥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변화하는 관광 수요와 환경에 대응해 내장산 관광특구의 경쟁력을 높이고 중장기 발전 방향과 세부 추진 과제를 마련하기 위한 법정계획 수립 절차다.
정읍시는 5월21일 시청 단풍회의실에서 ‘2027~2031년 내장산 관광특구 진흥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유호연 시장 권한대행과 관계 공무원, 연구용역 수행기관 실무진 등이 참석했다. 내장산 관광특구 진흥계획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해야 하는 법정 의무계획이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관광환경 변화와 관광객 수요를 종합 분석하고, 내장산 관광특구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과 관광 경쟁력 강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연구용역 수행기관이 과업 개요와 관광환경 여건 분석 방향, 기본 구상과 사업 발굴 계획, 향후 추진 일정 등을 보고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관광특구 활성화 방향과 지역 관광자원 연계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정읍시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중간보고회 등 단계별 절차를 거쳐 오는 11월까지 내장산 관광특구 진흥계획 수립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유호연 시장 권한대행은 “내장산 관광특구의 미래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사안인 만큼 지역 여건과 최신 관광 경향(트렌드)을 면밀히 반영한 실행력 있는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며 “이번 진흥계획을 통해 내장산 관광특구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이 튼튼하게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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