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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2026년 상반기 시민참여 정책제안 페스티벌’ 우수 제안 6건을 선정하고 생활밀착형 정책의 시정 반영 가능성을 검토한다. 정읍시는 지난 2월6일부터 한 달여 동안 접수한 정책 제안을 대상으로 관련 부서 검토와 실무 심사, 위원회 심의를 거쳐 시민 부문과 공무원 부문 우수 제안 6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6월1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시민과 공직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일상 속 불편을 개선하고 지역 발전에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6명의 수상자에게는 정읍시장상과 함께 정읍사랑상품권이 부상으로 지급됐다.
시민 부문 우수상에는 ‘아이 키우기 좋은 숲세권 도시, 정읍 숲속 아동 발달 센터 및 치유놀이터 조성’ 제안이 선정됐다. 장려상은 ‘나를 찾아 떠나는 청년들을 위한 농촌여행 플랫폼’과 ‘정읍 한 달 살기-생활인구 늘리기 프로젝트’가 차지했다.
공무원 부문에서는 태양 에너지를 활용한 ‘주요 도로 엘이디(LED) 이정표 설치’가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토지 지목 변경과 취득세 신고를 한 번에 처리하는 ‘통합(올인원) 서비스’와 ‘침수 위험지구 내 빗물받이 표식 설치’가 이름을 올렸다.
정읍시는 선정된 제안에 대해 사업 실현 가능성과 정책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시정 반영 여부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우수 제안이 단순 아이디어에 그치지 않고 실제 행정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김현희 기획예산실장은 “정책 제안 페스티벌은 시민과 공직자의 현장감 있는 생각을 시정 발전의 동력으로 바꾸는 소통 창구”라며 “시민이 직접 제안한 생활 밀착형 정책들이 실제 행정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해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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