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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송령교 확장공사를 마무리하고 6월11일 전면 개통했다. 정읍시는 총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기존 폭 5미터 규모의 송령교를 폭 12미터로 확장하는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기존 송령교는 교량 폭이 좁아 차량 교행이 어려웠고 보행로와 차도가 분리되지 않아 통행 불편과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시는 교통 여건 개선을 위해 폭 7미터, 연장 62.5미터 규모의 합성형 라멘(Rahmen)교를 신설해 기존 교량과 연결했다. 이에 따라 전체 교량 폭이 12미터로 넓어지면서 양방향 차량 통행이 가능해졌고 병목현상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통으로 지난해 12월 준공된 송산동 도시계획도로 가운데 순정축협에서 송령교를 잇는 구간이 완전히 연결됐다. 단절됐던 도로망이 하나로 이어지면서 지역 내 교통 흐름 개선 효과도 예상된다. 정읍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통행 편의와 보행 안전이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기반시설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유승호 도시과장은 “송령교 확장 공사 준공으로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덜고 더욱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며 “공사 기간 불편을 감내하며 협조해 주신 송령마을 주민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교통 기반 시설 확충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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