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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고물가와 고금리로 인한 시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기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추가 지정하며 물가안정 정책을 확대하고 있다. 정읍시는 “이달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 6곳을 신규 지정해 전체 착한가격업소를 37곳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6월11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개인서비스를 지역 평균 가격보다 저렴하게 제공하면서 위생과 청결, 서비스 품질 등을 갖춘 업소를 대상으로 지정된다. 시는 현장 실사와 심사를 거쳐 신규 업소를 선정했다.
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업소는 요식업 분야 5곳과 비요식업 분야 1곳이다. 요식업소는 ▲동대문야채곱창 ▲원조할매집설렁탕 ▲육교집 ▲고향촌상동점 ▲우리랑숯불갈비가 선정됐으며, 비요식업 분야에서는 ▲세탁나라가 이름을 올렸다.
신규 지정 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과 간판이 제공된다. 또한 업종별 특성에 맞춰 상수도요금을 최대 30%까지 감면하고 쓰레기 종량제봉투를 지원하는 등 안정적인 영업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도 함께 이뤄진다. 정읍시는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매월 둘째·넷째 주 금요일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로 운영하고 있다. 시 홈페이지와 온라인소통망(SNS) 등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해 시민들의 이용을 독려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음식점뿐 아니라 세탁업 등 비요식업 분야까지 참여를 확대해 시민들이 일상생활 전반에서 물가안정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김귀순 일자리경제과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좋은 서비스를 유지하며 물가 안정에 동참해 주시는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시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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