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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교육지원청이 삼인안전체험관을 중심으로 체험형 안전교육을 지속 운영하며 학생들의 안전의식과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 6월2일 고창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삼인안전체험관은 고창군·정읍시·부안군 소재 유치원과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 안전교육 7대 표준안을 기반으로 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삼인안전체험관은 2018년 4월16일 개관 이후 2025년 기준 총 1만1832명의 학생과 이용자가 방문했다. 2026년에도 약 1546명의 학생이 교육을 신청해 현재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1층 안전체험관에서는 브이알(VR)을 활용한 재난체험을 비롯해 교통안전, 응급처치, 방사능 방재, 소방안전, 지진안전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학생들은 다양한 재난 상황을 가상으로 경험하며 대응 요령을 익히고,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소화기 사용법 등 실제 생활에 필요한 안전기술도 체험하고 있다. 2층 복합문화공간은 학생 자치활동과 교원 연수, 각종 협의회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안전북놀이실은 유치원 원아들을 위한 놀이 중심 안전교육 공간으로 운영되며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안전 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고창교육지원청은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학생들이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하는 안전교육을 확대하며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실효성 있는 안전체험교육을 지속 확대해 안전의식 함양과 위기 대응 능력 향상에 나설 계획이다. 한숙경 교육장은 “학생들이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하는 안전교육은 위기 상황에서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 안전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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