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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게이트볼 전용구장이 어르신 선수들의 힘찬 함성과 응원으로 활기를 띠었다. 농협중앙회 고창군지부와 관내 지역농협이 함께 마련한 ‘고창군 농협기 게이트볼대회’에는 14개 팀, 1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승패를 넘어 건강과 화합을 나누는 생활체육 축제로 펼쳐졌다.
농협중앙회 고창군지부(지부장 이미정)는 6월23일 고창군 게이트볼전용구장에서 관내 지역농협인 고창농협, 해리농협, 선운산농협, 흥덕농협, 대성농협, 고창부안축협과 공동으로 ‘제18회 고창군 농협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관내 게이트볼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고 지역 농업인과 주민 간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선수들은 경기마다 집중력을 발휘하며 선의의 경쟁을 이어갔고, 경기장 곳곳에서는 서로를 격려하는 응원과 박수가 이어졌다.
경기 결과는 고창읍 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모양이 준우승을 기록했다. 상하면과 공음면은 공동 3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순위 경쟁을 넘어 농협이 추구하는 ‘농심천심’ 가치 확산과 지역농협 간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는 자리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경기와 응원을 함께하며 지역 공동체의 유대감을 확인하고 생활체육이 지닌 소통과 화합의 의미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미정 고창군지부장은 “게이트볼은 어르신들이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사회 소통과 화합에도 큰 역할을 하는 생활체육”이라며, “앞으로도 농협은 지역 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다영한 활동을 통해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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