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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은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배움의 언어가 됐다. 정읍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융합미술과 실용음악을 아우르는 교육과정을 마련해 지역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예술 감수성을 키우는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정읍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예술누림’ 사업에 선정돼 국비 1400만원을 확보하고 지역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교육을 시작했다고 6월24일 밝혔다. ‘예술누림’은 더 많은 시민이 문화예술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술가가 직접 교육과정을 제안하면 운영기관이 이를 자율적으로 선택해 운영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방과후아카데미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예술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창의융합미술교실’은 지난 6월19일 첫 수업을 시작했다.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 14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주 금요일 2시간씩 모두 40시간 동안 운영된다. 참가 학생들은 다양한 창작 체험을 통해 자기표현 능력을 기르고 예술과 과학을 접목한 융합적 사고를 키우게 된다. 여름방학 기간인 7월부터 8월까지는 실용음악 프로그램 ‘그루브 스타트’가 운영된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 4시간씩 2주간 모두 40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은 베이스와 기타의 기초 연주법을 익히고 펜타토닉 스케일 실습을 거쳐 합주와 실용음악 연주에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음악적 표현력과 협업 능력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 김재희 인재양성과장은 “이번 예술누림 사업이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쉽고 즐겁게 접하면서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러 예술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적 역량이 자라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기주도적 역량 강화를 위해 진로 체험과 문화예술 활동, 체험학습, 전문기관 연계 프로그램, 창의융합 활동, 생활·학습 지원 등 다양한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정읍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063-533-7959)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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