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는 학교급식 현장에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관리가 한층 강화되고 있다. 고창교육지원청은 급식 전 과정에 대한 점검과 검사, 교육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식중독 없는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에 나섰다.
고창교육지원청은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오는 7월까지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과 검사, 연수를 집중 추진하고 있다”고 6월24일 밝혔다. 지난 3월에는 칼과 도마, 식판 등 조리용구를 대상으로 식중독균 검출 여부를 확인하는 미생물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관내 모든 학교가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어 4월과 5월에는 관내 조리학교 22곳을 대상으로 급식 위생·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식재료 검수부터 개인위생, 작업위생 관리까지 급식 전 과정을 점검했으며, 확인된 미비 사항은 개선하도록 지도해 학교 현장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였다. 6월에는 식재료 공급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납품업체 대표자를 대상으로 ‘식재료 위생관리 및 납품 준수사항’ 연수를 진행하고 한우 유전자 검사도 함께 실시했다.
오는 7월에는 학교급식 조리실무사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해 예방 중심의 위생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한숙경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는 급식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식중독 없는 안전하고 신뢰받는 급식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