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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교육지원청이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의 자립 역량을 높이기 위한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 향기공예 제작과 창업 기초까지 배우는 과정으로 구성해 학부모들의 취·창업 가능성을 넓히고 상호 소통과 성장을 지원한다.
고창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올해 학부모 동아리 프로그램인 ‘향기공예 창업 기초과정’을 운영한다고 6월25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지난 6월24일부터 오는 8월26일까지 매주 수요일 특수교육지원센터 활동실에서 진행된다.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6명이 참여하며, 모두 10회기 20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향기공예 창업 기초과정’은 실생활과 진로에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으로 마련됐다. 참여 학부모들은 캔들과 방향제, 향기오브제 제작 기술을 익히고 향료와 재료의 특성, 안전한 사용 방법을 배우게 된다. 또한 판매 가능한 향기제품 기획과 제작 역량도 단계적으로 키울 수 있도록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과정에는 원데이클래스 프로그램 구성과 운영 방법, 브랜드 기획, 홍보, 고객 응대 등 공방 운영의 기초 내용도 포함됐다. 이를 통해 학부모들의 취업과 창업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고창교육지원청은 이번 동아리 운영이 학부모들에게 치유와 성장의 시간을 제공하고, 학부모 간 정보 교류와 소통을 활성화해 특수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재능기부 기반을 마련하고 자존감 향상과 실생활 활용 역량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숙경 교육장은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해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특수교육 환경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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