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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해 정읍소방서가 의용소방대를 중심으로 현장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농촌지역과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예방교육과 순찰, 안전점검을 확대해 온열질환 피해를 줄이고 여름철 안전관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정읍소방서는 “오는 9월 말까지 정읍의용소방대연합회 소속 37개 의용소방대, 759명의 대원이 참여하는 ‘폭염 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고 6월26일 밝혔다. 의용소방대는 농촌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 573개소를 방문해 폭염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주민들에게는 폭염 시 야외활동과 농사일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무더위 시간대 휴식 등 ‘물, 그늘·바람, 휴식’의 3대 기본수칙을 안내하고 홍보물을 배부할 예정이다.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논·밭과 야외 작업장을 중심으로 취약시간대인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예방순찰을 실시한다. 순찰 과정에서는 얼음물과 홍보 전단을 배부하고, 온열질환이 우려되는 주민들에게 가까운 무더위쉼터 이용을 안내하는 등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정방문과 안부전화를 실시하고, 생활안전 전문강사를 활용한 전기·가스 안전교육과 폭염 대응요령 안내를 병행해 폭염 피해 최소화에 나선다. 이상일 소방서장은 “폭염은 작은 부주의가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 안전지킴이인 의용소방대와 함께 폭염 취약계층 보호와 온열질환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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