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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4년 동안 다져온 정책과 기반이 새로운 4년의 출발선에 섰다. 이학수 정읍시장이 민선 9기 취임과 함께 ‘함께 만든 변화, 함께 여는 미래’를 새로운 시정 비전으로 제시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핵심 과제로 내걸었다. 성장과 민생, 교육과 복지, 정주여건 개선을 아우르는 80개 공약도 공개하며 향후 시정 운영 방향을 구체화했다.
이학수 시장은 7월1일 정읍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열고 민선 9기 시정 운영을 공식 시작했다. 행사에는 윤준병 국회의원과 정읍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민선 9기의 출범을 함께했다.
이번 취임식은 경기 침체에 따른 민생 여건을 고려해 내빈 초청을 최소화하는 등 실속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공식 일정은 충혼탑 참배로 시작됐으며, 시립국악단 축하공연, 취임 선서, 취임사, 축사, 축하 전문 낭독, 축하 영상과 민선 9기 비전 영상 상영, 떡케이크 자르기,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이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민선 8기를 정읍의 미래를 위한 기반을 다진 시기로 평가했다. 이어 민선 9기에는 그동안 추진해 온 변화가 시민의 삶 속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새로운 시정 비전은 ‘함께 만든 변화, 함께 여는 미래’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5대 시정지표로 ▲첨단산업 키우는 성장도시 ▲농촌·민생 살리는 활력도시 ▲교육문화 누리는 품격도시 ▲건강복지 지키는 행복도시 ▲생활인구 모이는 정주도시를 제시했다.
이와 함께 일자리와 경제, 농업과 농촌, 보육과 교육, 문화·관광·체육, 보건·복지, 도시·교통·환경, 청년과 소상공인, 체류와 생활인구 등 8개 분야 80개 공약을 중심으로 정읍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 성과를 만들어가겠다는 청사진도 공개했다.
이학수 시장은 “민선 8기가 변화의 씨앗을 뿌리고 기반을 다진 시간이었다면 민선 9기는 그 변화가 시민의 삶 속에서 분명한 성과와 결실로 이어져야 하는 시간”이라며 “시민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하나하나 만들어 정읍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미래 100년을 준비해 정읍 대도약을 시민과 함께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취임식을 마친 이 시장은 곧바로 주요 현안사업을 결재하며 민선 9기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이어 환경관리원과 도로관리원 등 현장 근무자들과 점심을 함께하며, 시민의 안전과 도시 환경을 위해 현장을 지키는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정읍시는 앞으로 민선 9기 시정 비전인 ‘함께 만든 변화, 함께 여는 미래’를 바탕으로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확대하고, 미래 성장 기반 구축과 정읍 대도약 실현에 행정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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