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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끝에서 피어난 꾸준한 연습이 값진 성과로 이어졌다. 고창군장애인복지관 선수들이 전북장애인기능경기대회 네일아트 종목에서 금상과 은상, 동상을 모두 차지하며 전문 기술 역량을 입증했다.
고창군장애인복지관은 6월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전북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2026년도 전북장애인기능경기대회’ 네일아트 지적장애인부에 출전해 금·은·동을 모두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역의 우수한 장애인 기능 인재를 발굴하고 직업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창군장애인복지관에서는 모두 5명의 선수가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대회 결과 김규순 선수가 1위(금상)를 차지했으며, 최은선 선수가 2위(은상), 문진희 선수가 3위(동상)를 각각 수상하며 네일아트 지적장애인부 시상대를 석권했다. 금상을 받은 김규순 선수는 “네일아트 전문가가 되기 위해 부단히 연습했던 노력이 결실을 맺어 기쁘다”라며,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열심히 준비하여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정종만 관장은 “손끝의 섬세한 감각과 집중력이 필요한 네일아트 분야에서 우리 선수들이 신체적 한계를 뛰어넘어 최고의 성적을 낸 것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전문 뷰티 아티스트로서 역량을 마음껏 펼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교육을 아낌없이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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