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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이 한옥호텔부터 글램핑, 유스호스텔까지 지역 대표 숙박시설의 운영을 강화하며 여름철 체류형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민간위탁을 종료한 고창읍성 한옥마을을 직영으로 전환하고, 글램핑과 유스호스텔 운영을 연계해 관광객 2천만 시대를 위한 체류관광 기반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7월3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고창읍성 한옥마을(고창읍 동리로 128)의 민간위탁을 마무리하고 군 직영 체제로 전환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개방형 예약시스템을 도입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도 함께 운영한다. 고창읍성 한옥마을은 공유·비·노홍철 등 유명 연예인들이 머문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모두 11개 객실을 갖춰 가족 단위 관광객은 물론 단체와 체험 방문객까지 수용할 수 있다.
고창갯벌 오토캠핑장 글램핑시설(심원면 두어1길 55-25)도 군 직영으로 운영되고 있다. 9개 동 규모의 글램핑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7~8월에는 매주 토요일마다 해양치유 프로그램인 ‘갯벌SEA(시)네마’를 모두 12회 운영해 갯벌을 배경으로 야외 영화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람사르운곡습지 한가운데 위치한 운곡습지유스호스텔(아산면 용계리 269)과 선운산관광단지 내 선운산유스호스텔(아산면 선운사로 158-36)도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이용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두 시설은 자연 속에서 머물며 고창의 생태와 관광자원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숙박시설이다.
고창군은 이들 숙박시설을 연계 운영해 관광객 체류시간을 늘리고 생활인구를 확대하는 한편, 지역 소비 활성화에도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나윤옥 세계유산과장은 “앞으로 체류형 관광을 더욱 활성화해 생활인구를 유입하고 소비도 촉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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