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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은 어르신들이 시간을 보내는 쉼터를 넘어 지역 공동체를 지탱하는 생활공간이다. 어르신 참여를 높이고 투명한 운영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경로당은 노인복지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간다. 고창 성내경로당이 전국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되며 건전한 경로당 운영의 우수사례로 이름을 올렸다.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회장 이공진)는 7월30일 성내경로당에서 ‘전국 모범경로당’ 선정에 따른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보건복지사업’ 안내의 경로당 운영지침에 따라 대한노인회 경로당중앙지원본부가 추진한 ‘전국 모범경로당 선정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경로당 현판 증정식과 함께 대한노인회장 명의의 모범경로당 인증서와 상금인 온누리상품권, 부상품이 전달됐다. 행사에는 성내면장과 이공진 지회장과 정진하 사무국장, 김양기 성내면분회장을 비롯해 성내면 각 경로당 회장과 성내경로당 회원들이 참석해 전국 모범경로당 선정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축하했다.
성내경로당은 회원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과 경로당 보조금 및 회계관리의 투명성, 운영규정 준수, 경로당 운영교육 이수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다양한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사회 연계 활동,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 실적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여가 공간을 넘어 투명한 운영과 활발한 프로그램, 지역사회 참여를 함께 실천하는 생활 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회원 참여 확대와 체계적인 운영, 사회공헌 활동이 함께 이뤄질 때 경로당의 역할과 가치가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점을 확인시켜 주고 있다. 이공진 회장은 “성내경로당의 모범경로당 선정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모범적인 운영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로당들이 건전하고 활기찬 여가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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