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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교암초등학교를 비롯한 어린이 보호구역 23곳을 대상으로 안전시설과 보행환경에 대한 전수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8월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보호구역별 안전 실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현장에서 확인된 문제점을 바탕으로 정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는 ▲교통사고 현황 분석 ▲보호구역 시설·통행량 조사 ▲시설 규정 준수 여부 검토 ▲문제 진단과 개선안 마련 등 모두 12개 항목에 걸쳐 진행된다. 교통안전시설이 실제 보행환경에 적합하게 설치·운영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사고 위험요인도 함께 파악할 예정이다.
시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시설 개선이 필요한 어린이 보호구역에 예산을 반영해 순차적으로 정비를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보호구역 확대와 축소, 신규 지정 등 보완이 필요한 사항도 종합적으로 검토해 보다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시 박경희 교통과장은 “이번 실태조사 결과는 보호구역 내 안전시설의 실효성을 높이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등 교통약자가 안심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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