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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병 국회의원이 전북 민주당의 지휘봉을 다시 잡으면서 지난 임기에서 추진한 당원 중심 운영을 이어가는 동시에 전북의 핵심 현안을 중앙정치의 전면에 세우고 전북의 몫을 확보하는 데 정치력을 집중하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은 8월15일 원광대 문화체육관에서 정기당원대회를 열고 윤준병 의원(정읍·고창)을 도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윤 위원장은 단독 출마했으며, 8월13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전북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에서 유효투표 2만3899표 가운데 1만6474표의 찬성을 얻어 68.93퍼센트의 찬성률로 연임을 확정했다.
윤 위원장은 이날 정기당원대회에서 당선이 확정된 뒤 “다시 한번 전북도당을 맡겨주신 당원 여러분의 뜻을 무겁게 받들겠다”며 “지난 임기 동안 추진해온 당원 중심의 도당 운영을 더욱 강화하고, 전북의 목소리를 중앙당과 정부에 더욱 힘 있게 전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민주당의 중심은 당원”이라며 “당원 한 분 한 분의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하면서 더 단단하고 더 유능한 전북도당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전북 현안에 대해서는 “전북의 현안을 중앙정치의 주변부에 머물게 하지 않고 전북의 몫을 당당하게 요구하겠다”며 “새만금과 미래첨단산업, 에이아이(AI) 피지컬 등 전북의 핵심 현안을 구체적인 성과로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중앙정부와의 협력 방향도 밝혔다. 윤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의 성공이 곧 대한민국의 성공이고, 대한민국의 균형 있는 발전이 곧 전북 대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윤 위원장은 당선인사를 통해 새 임기의 방향을 보다 구체적으로 밝혔다. 이번 연임을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열망하고, 전북의 대도약을 간절히 바라는 당원 동지 여러분의 뜻”으로 규정했다. 이어 “지금 전북은 정체냐 도약이냐를 결정지을 매우 중요한 역사적 갈림길에 서 있다”며 “단지 말에 그치는 수사적 정치가 아니라 ‘실질적인 결과를 만들어 내는 유능한 정치’로 전북의 미래를 바꾸라는 명령”이라고 밝혔다. 또 “전북도당은 전북 현안을 실제로 해결하는 책임 정당이 될 것”이라며 “전북의 경제와 미래를 책임지는 유능한 정당, 그것이 바로 전북도당의 정체성이 될 것”라고 강조했다.
윤 위원장은 “해결하는 정치가 좋은 정치는 제 정치 신념이다. 지금껏 그래왔고, 지금도 그러하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며 “현장 중심형 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도민 한 분 한 분, 당원 동지 한 분 한 분의 생생한 목소리가 국정과 도정에 제대로 반영되도록 제가 그 통로가 되겠다”며 “바로 여러분과 함께 ‘도민 우선·당원 중심 전북특별자치도당’을 만들겠다”고 마무리했다.
윤 위원장의 연임으로 전북도당은 당원 중심 운영을 지속하면서 전북 현안의 중앙정부·중앙당 반영과 정책 성과 창출을 새 임기의 주요 방향으로 삼게 됐다. 특히 새만금, 미래첨단산업, 에이아이 피지컬 등 당선 과정에서 제시한 현안을 구체적인 정책과 사업으로 연결하는 일이 새 임기의 주요 과제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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