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주간해피데이 | |
|
|
수돗물 공급망의 노후화와 누수를 함께 손보는 장기 정비가 시작되면서 고창군의 상수도 관리가 시설 교체에서 관망 운영까지 넓어진다. 고창군은 8월18일 “오는 2031년까지 총사업비 약 400억원을 투입해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상수도관망 전문 유지관리사업, 상수도시설 통합관리시스템 유지관리사업 등 3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장 큰 규모인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에는 310억원이 투입된다. 올해 6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으며, 2031년까지 무장·해리·흥덕 급수구역 등 8개면을 대상으로 노후관 13.9킬로미터를 교체하고 관망 37킬로미터를 정비한다. 이와 함께 지리정보시스템(GIS) 18.1킬로미터를 구축하고 누수 탐사도 진행한다.
▲상수도관망 전문 유지관리사업에는 44억원이 투입된다. 전문업체가 누수 탐사와 블록 고립, 단계 시험 등을 실시해 누수 지점을 찾아 보수하고, 사업 대상지의 유수율을 85퍼센트 이상으로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상수도시설 통합관리시스템 유지관리사업에는 46억원이 투입된다. 통합관제센터를 비롯해 배수지, 가압장 등의 통합관리시스템을 유지·관리해 상수도시설 운영 체계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고창군은 3개 사업을 통해 누수로 발생하는 수돗물 생산 비용을 줄이고, 기후·환경 변화에 대응하면서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고창군 김성재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노후관 교체와 철저한 관망 관리는 군민 물 복지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며 “군민 누구나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365일 차질 없이 공급하여 최고 수준의 물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