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주간해피데이 | |
|
|
코딩한 대로 움직이는 장치와 직접 조종하는 로봇을 마주한 학생들은 기술을 배우는 데서 그치지 않고 시행착오를 거쳐 답을 찾아갔다. 고창교육지원청이 여름방학 동안 학생들이 미래기술을 직접 다루는 프로그램과 가족이 함께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활동을 운영하면서 발명교육의 범위를 체험과 협업으로 넓혔다.
고창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 미래창작공방은 7월27일부터 8월19일까지 고창지역 학생과 가족 40여명을 대상으로 ‘2026 여름방학 발명·메이커캠프’를 운영했다. 학생들이 미래 과학기술을 직접 체험하면서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과 발명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고창교육지원청 배움나눔관 3층 발명교육센터에서 로봇 조종, 피지컬 에이아이(AI), 가족 발명·메이커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로봇 조종부터 피지컬 인공지능까지 | 7월27일부터 28일까지는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로봇 조종(뉴아이온)’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학생들은 로봇의 작동 원리를 살펴본 뒤 직접 로봇을 조종하고 과제를 해결하면서 로봇 기술을 체험했다. 8월12일부터 14일까지는 ‘코딩과 함께하는 피지컬 인공지능’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코딩과 인공지능 기술을 실제 장치와 연결하는 활동에 참여하며 프로그램의 명령이 물리적 장치의 움직임으로 구현되는 과정을 경험했다.
■가족이 함께 만든 발명 결과물 | 8월19일에는 지역 내 참여를 희망한 가족을 대상으로 ‘발명 메이커 가족캠프’가 열렸다.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눠 진행된 가족캠프에서는 가족이 함께 아이디어를 나누고 결과물을 만드는 활동을 통해 발명과 과학기술을 직접 경험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코딩한 내용대로 장치가 움직이는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신기했고, 시행착오를 거쳐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가족캠프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아이디어를 나누고 결과물을 만드는 과정이 뜻깊었고, 가족이 협력하며 발명과 과학기술을 즐겁게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창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미래창작공방은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의 창의성과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맞춤형 발명·메이커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