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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가 직접 기른 건고추를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현장에서 판매하는 직거래장이 마련되면서 고창해풍고추의 판로 확대와 소비자 접점이 동시에 이뤄졌다. 고창군은 8월21일부터 23일까지 고창군농산물종합유통센터 일원에서 열린 ‘2026 고창해풍고추 직거래 한마당’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창해풍고추의 유통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해풍고추 직거래 장터를 비롯해 해풍고추 품평회, 김치 시식 코너, 농특산품 전시·판매, 소비자 무료택배 지원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고추 생산농가들이 직접 재배한 건고추를 판매하며 소비자와 만났다. 소비자들은 생산농가가 출품한 고품질 건고추를 현장에서 살펴보고 구매할 수 있었다. 올해 새롭게 마련된 소비자 무료택배 지원은 건고추의 부피와 무게 때문에 구매를 망설였던 소비자의 부담을 덜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구매한 농산물을 별도로 운반해야 하는 불편을 줄이면서 소비자 편의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해풍고추 품평회에는 관내 고추 생산농가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출품해 고창해풍고추의 품질을 선보였다. 행사 첫날에는 심덕섭 고창군수도 현장을 찾아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고창해풍고추를 알리기 위해 참여한 농가들을 격려했다. 송진의 고창해풍고추축제위원장은 “고창해풍고추 직거래 한마당을 찾아와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매년 발전하는 모습으로 고창해풍고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가들의 소득을 올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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