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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선수단이 단체종목과 학생부 경기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도민체전에서 두 부문 모두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등 내년 개최 대회를 향한 기대를 높였다. 정읍시 선수단은 9월4일부터 6일까지 진안군 일원에서 열린 제63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 선수와 임원 등 712명이 36개 종목에 참가해 일반부 종합 5위, 학생부 종합 3위를 차지했다.
대회 첫날 개회식에서는 ‘조선왕조실록 이안 행렬’을 주제로 한 공연을 선보여 정읍의 역사적 정체성과 문화적 가치를 체육행사에 접목했다. 일반부에서는 단체줄넘기·제기차기·투호·씨름이 각각 1위에 올랐고, 족구 2위, 고리걸기·줄다리기·풋살·주짓수는 각각 3위를 기록했다. 학생부에서는 육상과 축구가 1위, 배구와 주짓수가 2위에 올라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선수와 지도자들은 대회를 앞두고 꾸준히 훈련하며 경기마다 끝까지 기량을 발휘했다.
이학수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밤늦게까지 훈련에 매진한 선수단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열정과 도전정신이 정읍 체육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2027년 정읍에서 열리는 제64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전북도민 모두가 하나 되는 감동적인 체육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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