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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반복되는 생활현장의 일을 묵묵히 이어온 시간이 한 사람의 이름으로 기록됐다. 27년 동안 정읍의 거리와 생활환경을 지켜온 환경관리원이 전국 수상자 가운데 전북 유일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정읍시 환경관리원 임을섭(58)씨는 9월4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기후환경에너지부 장관표창을 받았다.
임씨는 1999년 11월 임용된 이후 27년간 환경관리원으로 근무했다. 현재는 반장을 맡아 현장 운영과 직원 관리에도 솔선수범하고 있다. 특히 쓰레기 배출 취약지역과 무단투기 민원지역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재활용품 분리배출 지도와 시민 홍보에 힘써왔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한 공로가 이번 표창으로 이어졌다.
이번 표창은 환경미화원의 업무에 대한 보람과 자긍심을 높이고 자원순환사회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시·군·구 환경미화원을 대상으로 20명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임씨는 전북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학수 시장은 “27년간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묵묵히 현장을 지켜온 노고가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환경관리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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