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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심덕섭 고창군수가 9월14일 윤준병 국회의원에게 지역 현안사업을 건의하고 있다. | | ⓒ 주간해피데이 | |
|  | | | ↑↑ 심덕섭 고창군수가 9월14일 박지원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군산·김제·부안을)에게 지역 현안사업을 건의하고 있다. | | ⓒ 주간해피데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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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국가예산안의 국회 심의를 앞두고 고창군이 차세대 전력산업부터 철도, 농업인력, 주거, 가뭄 대응까지 지역 현안을 국회 단계에서 반영하기 위한 설득에 나섰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9월14일 국회를 방문해 2027년 국가예산 확보와 주요 현안사업비 반영을 건의하고 국회 단계 대응에 나섰다. 심 군수는 이날 지역구 윤준병 의원(농해수위)을 비롯해 고창 출신 이성윤, 안태준 의원과 안호영, 박지원 의원 등을 만나 고창군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심 군수는 안호영 의원(기후위)을 만나 ‘차세대 전력기술 시험·실증 플랫폼 구축사업’의 국가 차원 기본계획 수립 용역비 반영을 건의했다. 총사업비 3500억원 규모인 이 사업은 전국 유일의 고창전력시험센터를 기반으로 고창을 차세대 전력망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는 구상이다. 고창군은 호남권 반도체 등 첨단산업 성장에 따른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전력산업 기반을 선제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국가 주도의 전력산업 클러스터 구축 용역비가 반영돼야 한다는 점을 설명했다.
윤준병 의원에게는 차세대 전력기술 시험·실증 플랫폼 구축사업과 함께 ‘서부권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지원사업’도 건의했다. 총사업비 24억원 규모인 이 사업은 해리면에 농업인 기숙사를 건립하는 내용으로, 전국 최대 규모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유치하고 있는 고창군의 숙원사업으로 제시됐다.
안태준 의원과의 면담에서는 ‘서해안철도 건설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요청했다. 총사업비 4조7919억원 규모의 서해안철도는 서해안권 산업물류와 관광축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고창군은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귀농인구 증가와 기업 유치에 따른 청년층 주거 수요를 뒷받침하기 위한 ‘해리면 지역제안형 특화주택 사업’도 요청했다. 사업 규모는 70억원이다.
박지원 의원(예결위)과 김영진 행정안전위원장에게는 ‘아산 상갑지구 가뭄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건의했다. 총사업비 126억원 규모로, 고창군은 매년 논마름 피해가 반복되는 상습 가뭄지역인 상갑지구의 안정적인 영농 기반 마련을 위해 재해위험지역 정비 예산 확대를 요청했다. 고창 출신 이성윤 의원에게는 전지훈련 특화시설인 에어돔 설치사업 등 고창군의 도약을 위한 주요 현안사업 4건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이번 국회 방문은 앞서 고창군이 기획예산처를 찾아 2027년도 국가예산사업과 핵심 현안사업의 예산 반영을 요청한 데 이어 국회 단계에서 협조를 구하는 절차다. 고창군은 2027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정부와 국회를 대상으로 사업별 반영 필요성을 설명하는 대응을 계속한다. 심덕섭 군수는 “함께 여는 미래, 도약하는 고창 실현을 위해서는 국비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고창군 현안사업이 국회단계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의원과 전북자치도와 협조하여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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