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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청소년드론축구단이 전국대회에서 2주 만에 다시 우승을 차지하며 연속된 경기 성과를 기록했다. 고창군청소년드론축구단 대표팀은 9월12일 충남 홍성군 광천읍 충남드론항공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6 홍성군 유소년 드론축구대회’에서 16개 팀을 제치고 금상(1위)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고창 대표팀은 ‘하랑’과 ‘유레카’ 소속 선수 8명이 한 팀으로 출전했다. D조 예선을 1위로 통과한 뒤 4강에서 충남 ‘SYD’를 꺾었고, 결승에서는 ‘SYDone’을 상대로 승리했다. 조별 예선부터 결승까지 한 차례도 패하지 않았다.
고창군 청소년드론축구단은 앞서 8월30일 열린 ‘제23회 안양스마티움축제 전국드론축구대회’에서도 1위와 3위를 차지했다. 홍성대회 우승으로 약 2주 만에 전국대회 정상에 다시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는 경기 운영 과정에서 수비 조직력과 공격 침투가 함께 나타났다. 김경숙 감독은 경기 상황에 따라 선수 구성을 조정하며 경기를 운영했다.
선수단의 훈련과 대회 참가에는 지역의 지원도 뒷받침됐다. 고창교육지원청은 창의예술 미래공간 ‘누리고’를 훈련 장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고, 고창군스포츠클럽은 대회 참가와 훈련에 필요한 행정적·물적 지원을 맡았다. (사)대한드론축구협회 고창지부는 전문 기술 자문과 장비 점검으로 선수단을 지원했다.
김경숙 감독은 우승의 공을 어려운 훈련을 견뎌낸 선수들의 집중력과 팀워크, 원정 경기까지 함께한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지원으로 돌렸다. 박종호 (사)대한드론축구협회 고창지부장도 고창 청소년 선수들의 조종 기술과 경기 집중력을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도 기술 지도와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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