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주간해피데이 | |
|
|
위·대장 내시경 검사에서 인공지능이 실시간 영상을 분석해 의심 병변을 화면에 표시하는 검진 환경이 고창종합병원에 마련됐다. 고창종합병원(이사장 조남열)은 올림푸스의 최신 내시경 시스템 ‘이비스 엑스원(EVIS X1) 씨브이-1500(CV-1500)’과 인공지능 기반 병변탐지보조 솔루션 ‘엔도에이드(ENDO-AID·병변 탐지 보조 시스템)’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비스 엑스원 씨브이-1500’은 유에이치디(UHD·초고화질) 영상을 기반으로 엔비아이(NBI), 티엑스아이(TXI), 알디아이(RDI) 등 영상강화 기술을 적용한 내시경 시스템이다. 위·대장 점막의 미세한 혈관과 조직 변화를 보다 선명하게 관찰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여기에 ‘엔도에이드’는 위·대장내시경 검사 중 실시간 영상을 분석해 용종 등 미세한 의심 병변을 찾아 화면에 표시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병변 탐지를 보조해 검진 과정에서 의심 부위를 확인하고 조기 발견과 치료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성했다.
병원은 장비 도입과 함께 검진전담 전문의 윤한길 원장이 상주하며 위·대장 내시경 검진을 담당하고 있다. 위 내시경은 공복 상태에서 오전 10시 이전에 내원하면 당일 검사가 가능하며, 대장 내시경은 상담 후 예약할 수 있다.
고창종합병원은 지역 유일의 국가 6대 암검진 전문기관으로 종합건강검진과 국가암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5세대 인공지능 기반 3.0테슬라 엠알아이(MRI), 인공지능 디지털 엑스레이, 인공지능 프리미엄 지이(GE·제너럴 일렉트릭) 초음파 등 진단장비도 확충하고 있다.
조남열 고창종합병원 이사장은 “최신 내시경 장비와 에이아이(AI) 기반 병변 탐지 보조기술, 검진전담 전문의의 진료 역량을 결합해 지역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더 편리하고 정밀한 위·대장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검진 환경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