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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종합식품회사 참바다영어조합법인, 김민수 경영총괄 사장 취임
책임경영·현장소통 강화…신규 거래와 생산 확대 흐름에 성장 체제 본격화
신규 납품처·거래 채널 확대, 생산 발주량 증가, 현장 생산인력 충원 추진
김동훈 기자 / 입력 : 2026년 10월 09일(금)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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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해피데이

고창의 식품기업 참바다영어조합법인은 2026년 10월 1일 김민수 경영총괄 사장 취임식과 사령장 수여식을 갖고 새로운 경영체제의 출발을 알렸다. 기존 부사장으로 재직해 온 김민수 사장은 앞으로 생산·품질·영업·물류·관리 등 회사의 경영과 운영 전반을 총괄하며, 현장 중심의 책임경영과 부서 간 협업 강화를 이끌게 된다.

이번 취임은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 보다 빠르게 대응하고, 확보되는 거래 기회와 생산 물량을 안정적인 품질·납기 경쟁력으로 연결하기 위한 책임경영 체제를 강화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회사는 경영과 일상 운영의 책임을 보다 분명히 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부서 간 경계를 넘어 신속하게 해결하는 실행 중심의 조직 운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어려운 시장 여건 속 신규 거래·생산 물량 확대

최근 경기 둔화와 소비 위축 등으로 식품업계 전반의 경영 환경이 녹록지 않은 가운데, 참바다는 카카오톡 딜, 토스, 알리, 역전할머니, 더본코리아 등 신규 납품처를 지속적으로 넓히고 기존 거래처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판매·유통 채널을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과 함께 최근 생산 발주량도 점차 늘어나고 있어, 회사는 증가하는 물량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생산 운영과 인력 체계를 재정비하고 있다.

특히 품질과 납기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늘어나는 생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현장 생산인력 충원을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단기적인 물량 대응에 그치지 않고 신규 거래가 지속적인 매출과 생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생산능력, 품질관리, 물류 대응력을 함께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종학 회장 “책임 있는 경영과 현장 중심의 실행력” 강조

이날 행사는 사령장 수여를 시작으로 김종학 회장의 격려사, 김민수 신임 사장의 취임사, 임직원 대표 김인웅 상무의 축하 인사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후에는 관리직원들이 함께 만찬을 가지며 신임 사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종학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신임 사장에게 “식품의 안전과 품질, 작업자의 안전을 회사 운영의 기본으로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생산량과 납기만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위생과 작업환경을 함께 살피고, 현장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 책임 소재를 따지는 데 머무르지 않고 해결 결과까지 챙기는 경영을 주문했다. 또한 “직원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잘되는 일은 격려하며 어려운 일은 원인을 함께 찾아가는 책임자가 되어 달라”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직책이 높아진 만큼 책임도 커졌다. 직원들이 믿고 함께 일할 수 있도록 말과 행동으로 신뢰를 쌓아 달라”는 뜻을 전하며, “신임 사장이 역량을 충분히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수 사장 “직원과 함께 회사의 새로운 성장 흐름 이어갈 것”

김민수 신임 사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8~9월 명절 준비와 각종 업무에 힘써 준 임직원들의 노고에 먼저 감사를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를 경영 방향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자리가 아니라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이야기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으로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다.

10월1일 새로 입사한 직원들도 첫날부터 회사 구성원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도록 행사 일정을 함께 고려했다는 점도 소개했다. 이는 직급이나 근속연수와 관계없이 서로 편하게 의견을 나누고, 새롭게 합류하는 인력까지 빠르게 조직에 녹아들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는 소통 방향을 반영한 것이다.

김 사장은 “최근 직원들에게 회사 운영과 경영 방향을 지속적으로 설명해 왔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실제 경영과 운영에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회사의 성장 흐름을 더 좋은 방향으로 이어 갈 수 있도록 앞에서 책임 있게 이끌겠다”는 다짐을 전하며, “새롭게 확보되는 거래와 생산 기회를 회사의 실질적인 성장으로 연결하고 그 성과를 직원들과 함께 나누는 조직을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생산 대응력 강화…현장 인력 충원도 함께 추진

참바다는 최근 신규 납품처와 거래 채널 확대, 생산 발주량 증가에 맞춰 생산 현장의 인력도 보강할 계획이다. 주문이 늘어나는 시기에 품질이나 납기가 흔들리지 않도록 필요한 인력을 적기에 충원하고, 신규 인력이 안정적으로 현장에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과 작업환경 개선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이러한 인력 충원을 단순한 인원 확대가 아니라 생산과 품질의 안정성을 높이고 거래처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과정으로 보고 있다. 영업에서 확보한 새로운 기회가 생산·품질·물류 전 과정에서 차질 없이 이어지도록 부서 간 협업과 현장 대응력을 함께 높여 나갈 계획이다.

 

■직원 대표도 ‘신뢰와 소통의 경영’ 기대

임직원 대표로 축하 인사를 전한 김인웅 상무는 신임 사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그동안 현장에서 직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직원들의 의견을 더 가까이 듣고 부서 사이의 어려움을 함께 풀어가는 경영을 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상무는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의 수고를 살피고, 잘된 일은 함께 기뻐하며 어려운 일은 함께 의논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어 달라”는 뜻을 전했다. 임직원들도 맡은 업무에 책임을 다하고 품질과 안전의 기본을 지키며 회사가 정한 방향에 맞춰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고객·직원·지역과 함께 지속 성장하는 기업으로

참바다영어조합법인은 수산식품을 기반으로 식품 제조·가공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혀 온 고창의 향토기업으로, 고객중심·직원중심·사회환원이라는 경영 방향을 바탕으로 성장해 왔다. 회사는 이번 취임을 계기로 기존의 강점을 지키면서 생산·품질·영업·물류·관리 등 각 부서의 연결과 실행력을 높여 변화하는 시장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신규 거래처와 유통 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늘어나는 생산 수요를 품질과 납기 경쟁력으로 연결해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다져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회사의 성과가 직원의 성장과 복지, 지역의 일자리와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인재 채용과 육성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참바다영어조합법인은 신임 경영총괄 사장 체제 아래 고객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회사, 직원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회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라는 방향을 더욱 분명히 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취임식은 현재 만들어지고 있는 새로운 거래와 생산의 흐름을 지속적인 성장으로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임직원이 함께 확인하는 자리로 마무리됐다.

김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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