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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할 사람을 찾는 지역 기업과 일자리를 구하는 주민들이 한자리에서 만나 채용 조건을 확인하고 직접 면접을 치렀다. 고창군과 고창군로컬잡센터는 10월14일 고창읍 주민행복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26년 고창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창지역 12개 기업이 참여해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일대일 현장면접과 채용상담을 진행했다. 구직자들은 기업별 채용정보를 확인하고 희망하는 업체의 면접에 직접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기업의 인력난을 덜고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과 구직자가 별도의 채용 절차에 앞서 직접 만나 근무 조건과 채용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으로 운영했다. 지역 내 일자리 정보를 한곳에서 제공해 구인·구직 간 연결을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면접장 밖에서는 취업 준비에 필요한 상담과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센터 전문 상담사가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을 일대일로 안내했으며, 지역 일자리 정보와 채용 현황을 소개하는 설명회도 열렸다. 이력서용 사진 촬영과 개인별 어울리는 색상 진단, 향수·비누 만들기 등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됐다.
고창군로컬잡센터는 평소에도 지역 기업의 채용 수요와 주민들의 구직 정보를 연결하는 고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기업에는 필요한 인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구직자에게는 취업상담과 채용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번 행사 역시 현장면접과 취업 준비 지원을 결합해 기업과 구직자의 만남을 넓혔다.
양치영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구직자에게는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은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는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구직자와 기업의 눈높이를 맞추는 내실 있는 일자리 연계 사업을 통해, 고창군의 고용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로컬잡센터를 통해 지역 기업의 인력 수요와 구직자의 취업 희망 조건을 연결하는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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