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회원가입기사제보구독신청기사쓰기 | 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기사제보
구독신청
광고안내
저작권문의
불편신고
제휴안내
기관,단체보도자료
 
뉴스 > 경제·농업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용평리조트, 고창군에 3500억원 투자협약…“사계절 휴양시설 짓는다”
김동훈 기자 / 입력 : 2023년 01월 03일(화) 17:05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 주간해피데이

국내 최대 스키장 운영사로 잘 알려진 HJ매그놀리아 용평호텔앤리조트가 고창군에 3500억원 상당의 투자를 결정했다. 세계자연유산 갯벌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고급호텔 등이 계획되면서 군민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228일 고창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고창종합테마파크 조성사업 투자협약식에는 심덕섭 군수, 용평리조트 신달순 대표, 임정호 군의장, 윤준병 국회의원, 양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용평리조트는 2027년까지 3500억원 상당을 투자해, 심원면 염전부지 일대에 휴양형 복합리조트와 레저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숙박시설은 최소 300실 이상의 중·대형급 규모로 예상되고 있다. 그간 고창군은 숙박시설 부족으로 관광객 유치와 대규모 행사 개최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용평리조트의 투자로 대규모 숙박시설이 마련되면 더이상 스쳐가는 고창이 아닌 머무는 관광지로의 대변신이 기대되고 있다.

고창군은 고창종합테마파크조성사업을 통해 6백개 이상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고, 관광인프라와 상권이 형성돼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극대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새만금 국제공항 개항(2029년 예정), 노을대교 개통(2030년 예정) 등이 예정되며, 향후 고창 서부권 관광의 판도를 바꾸는 핵심사업이 될 전망이다. 고창군은 해양수산·건설·관광문화 부서 공무원으로 전담팀을 꾸려 사업추진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심덕섭 군수는 이번 투자협약은 앞으로의 고창 경제와 관광을 견인할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며, “더욱 긴밀히 협력하고 소통하여 고창종합테마파크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훈 기자  
- Copyrights ⓒ주간해피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정읍시장 보궐선거 치러질까?..
고창군의 잘못된 행정인가? 일부 주민의 과도한 주장인가?..
고창부안축협장, 1심에서 징역형(집행유예) 선고..
윤준병·유성엽 예비후보, 국가예산 확보액 논쟁 격화..
정읍시, 도시가스 배관망 확장 3개년 투자 계획 발표…134..
“부안군청·영광군청은 수명연장 들러리, 방사선영향평가서 초..
[총선] 윤준병-유성엽 2강 체제, 금배지 사수 리턴매치..
원전 인근지역에도 ‘방재예산 지원’ 길 열렸다..
윤준병·유성엽, 예산확보 성과 두고 공방..
유성엽측 “명백한 여론 왜곡”…윤준병측 “터무니 없는 흠집 ..
최신뉴스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 국회의원 후보 확정..  
고창군, 한빛 1·2호기 방사선영향평가서 초안 공람..  
유성엽, ‘권리당원 대리투표 채증’ 경선 재심 신청..  
“한수원은 한빛1·2호기 수명연장 절차 중단하라!”..  
고창종합병원, 지상 5층·1300평 규모의 신관(인암동)..  
한빛1·2호기 수명연장,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공람 ..  
윤준병·유성엽 예비후보, 국가예산 확보액 논쟁 격화..  
전북 국회의원 10석 붕괴 ‘가시화’..  
원전 인근지역에도 ‘방재예산 지원’ 길 열렸다..  
“부안군청·영광군청은 수명연장 들러리, 방사선영향평가서..  
윤준병·유성엽, 예산확보 성과 두고 공방..  
[총선] 윤준병-유성엽 2강 체제, 금배지 사수 리턴매치..  
고창부안축협장, 1심에서 징역형(집행유예) 선고..  
정읍시, 도시가스 배관망 확장 3개년 투자 계획 발표…1..  
직원 폭행, 사표 강요…순정축협 조합장 결국 구속..  
편집규약 윤리강령 윤리강령 실천요강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주간해피데이 / 사업자등록번호: 404-81-36465/ 주소: 전북 고창군 고창읍 월곡로 38번지 상원빌딩 3층 / 발행인.편집인: 박성학
mail: hdg0052@naver.com / Tel: 063- 561-0051~2 / Fax : 063-561-5563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북 다01244 | 등록연월일: 2008. 5. 24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성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