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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도전한 마라톤, 모두 완주했어요”
영선중 2학년 2반, 고인돌마라톤 단축코스 완주
김동훈 기자 / 입력 : 2012년 11월 30일(금) 13:34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영선중학교(교장 김정애) 2학년 2반 22명의 학생들이 고창고인돌마라톤대회 단축코스(10킬로미터)를 모두 완주했다. 풀코스는 아니지만 처음 도전한 마라톤에 모두 완주하는 기쁨을 함께 맛보았다.

지난 11월 18일(일) 오전 10시 고창공설운동장. 영선중학교 2학년 2반 학생과 담임인 고기식 교사는 모두 출발선에 나란히 섰다. 김정애 교장도 응원의 마음을 담아 코스를 함께 달렸다. 아무리 단축코스라지만 모두 완주할 지는 알 수 없었다. 달려보면 1킬로미터도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방과중·방과후 달리기를 함께 연습하면서, 자연스레 ‘부상없이, 낙오없이’가 목표가 되었다. 마라톤은 자연스레 ‘빨리’ 달리기가 아니라 ‘함께’ 달리기를 가르쳤다. 아이들은 본방인 ‘고창고인돌마라톤대회’에서도 너나 할것없이 하나가 되어, 서로 격려하면서 끝까지 달려 무사히 완주했다. 황채운 학생이 54분으로 가장 먼저 통과했고, 그 뒤 30분 안쪽으로 마지막 학생과 담임선생님이 함께 결승선을 끊었다.

2학년 2반 박석우 학생은 “단축코스지만 친구들과 함께 마라톤에 도전하며 보람도 있었고 자신감도 생겼다”며 “내년에는 친구들과 상의해 하프코스에도 한번 도전해 보고싶다”고 말했다. 담임인 고기식 교사는 “이번 마라톤 대회 참여를 통해 학생들이 성취감을 높이고 협동심을 기르게 됐다”면서 “하나의 목표를 향해 단결하고 끈기있게 도전하는 경험은 아이들의 마음을 한 뼘씩 성장하도록 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김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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