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무술생연합회(회장 김광욱·사진)는 1958년 개띠 친목모임으로 회원 203명이며, 나눔문화 선양과 후진양성을 통한 교육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2005년 9월 무술생장학회를 공식출범하여 매년 초등학교 졸업식에 1인당 10만원 상당의 장학금과 교복 맞춤권을 수여하고 있다.

그동안 136명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전달했고, 지금까지 지급된 장학금은 약 1천5백만원 정도이다.
김광욱 회장은 “갑계모임이 회원 간의 친목도모 뿐만 아니라, 지역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들의 순수한 마음이 사랑의 메아리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